북적북적,독서기록 어플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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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아주 잘 이용하고 있는 독서기록 어플이다.

나는 노트에 손으로 기록했는데, 지인이 캡쳐해서 보내준 어플 인터페이스가 예쁘고 편해보이더라고.

북적북적이라니 이름 진짜 잘 지었다. 이렇게 직관적이면서 귀여울 수가...

 

 

 

일년/월 단위로 내가 무슨 책을 몇 권 읽었는지 알 수 있다.

특히 책 페이지수에 따라 두께도 달라지고, 권수가 쌓여올라가는게 정말 귀엽다!

눈에 쏙 들어오니 더 열심히 책을 쌓고 싶은 마음이 든다ㅎㅎ

 

다른 책 어플(#북모리)도 써봤는데, 동일한 책을 또 읽었을 때 기록이 번거로웠다.

#북적북적은 중복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바로 이걸로 갈아탔다.

 

 

 

 

쌓아보기/리스트형 보기를 선택할 수 있다.

점점 수기가 사라지고 어플/전자화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😂

손으로 적었을 때와 달리 책 두께, 권 수도 직관적으로 들어오고

표지, 저자, 출판사 등 각종 정보까지 손쉽게 기록해서 두고두고 볼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나의 서재,,,? 나는 리스트형을 주로 봐서 별로 필요없는 기능이다.

 

 

 

 

책을 읽은 만큼 캐릭터를 모을 수 있다!

올 해 책을 많이 읽었더니 캐릭터를 빨리 모았다.

100권 넘게 쌓이면 다음 레벨 캐릭터도 열릴까?

 

 

 

 

독서량 욕심이 많다.

100권 읽어볼까 싶어서 많이 읽었는데 요즘 독서를 해도 내가 별로 변화하는 것 같지가 않다.

읽느라 급급해서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고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안 가져서 그렇다.

일단 지금은 의무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 몇 권이 있어서..

그것만 읽고 나면 다시 기존 명서들을 복습하며 삶을 점검하려고 한다.

 

 

 

 

아무튼 북적북적 어플 강추합니다!